이 오픈소스 툴 하나면 최근 30일 진짜 터지는 주제를 전 플랫폼에서 긁어온다

이 오픈소스 툴 하나면 최근 30일 진짜 터지는 주제를 전 플랫폼에서 긁어온다
Richardson1. 결론부터: 이 툴은 한 문장이면 끝난다
키워드 하나를 던져주면 X, Reddit, YouTube, TikTok, Hacker News, GitHub 같은 플랫폼에서 지난 30일간의 실제 논의를 싹 훑어온다. 좋아요·댓글 같은 인게이지먼트 데이터로 점수를 매겨 정렬하고, 원문 링크가 달린 트렌드 브리핑을 뽑아준다. 이 브리핑으로 주제를 잡고, 상품을 고르고, 리서치 리포트로 팔면 된다. 로직은 이게 전부다.
왜 필요하냐고? Google 검색 결과는 늘 석 달 전 옛날 글이고, 네이버 실검은 하루면 식는다. 알고리즘 피드는 비슷한 콘텐츠만 무한 재생한다. 어떤 키워드가 X에서 터지고 Reddit에서 수백 개 댓글이 달리는 동안, 당신은 모른 채 지나간다. 더 짜증 나는 건 플랫폼이 전부 섬이라는 거다. Google은 Reddit 댓글을 못 긁고, ChatGPT는 X와 TikTok을 못 검색하고, Claude는 소셜 소스를 기본으로 하나도 안 붙는다. 플랫폼 하나하나 수동으로 돌면서 복붙하다 보면, 정리 끝났을 때 이미 트렌드는 지나가 있다.
2. last30days가 정확히 하는 일
GitHub에 last30days-skill이라는 오픈소스 프로젝트가 있다(레포: https://github.com/mvanhorn/last30days-skill, 레포 페이지 기준 star 62,826, fork 5,463, MIT 라이선스). 하는 일은 딱 하나다. AI 에이전트가 10여 개 플랫폼을 병렬로 스캔하고, 지난 30일 콘텐츠만 남기고, 실제 인게이지먼트 데이터로 신호마다 점수를 매긴다. 중복 제거, 정렬, 인용 링크가 달린 브리핑 합성까지.
슬로건이 “searches people, not editors”다. 사람을 검색한다, 편집자가 아니라. 풀어 말하면 이렇다. Google은 편집자가 큐레이션한 웹페이지를 모으고, 이 툴은 실제 유저가 좋아요와 지갑으로 투표한 신호를 모은다. 키워드를 주면 그 단어가 지난 30일간 어디서, 왜, 누구 주도로 터졌는지 알려준다.
3. 설치: 진입장벽부터 솔직하게
장벽이 있다. Claude Code나 Cursor 같은 터미널 기반 AI 클라이언트를 쓸 줄 알아야 한다. 터미널을 써본 적 없다면 여기까지 읽으면 된다. “5분이면 누구나 된다” 같은 소리는 안 하겠다.
쓸 줄 안다면 메인 경로는 하나다. Claude Code에서:
1 | /plugin marketplace add mvanhorn/last30days-skill |
다른 클라이언트(Cursor, Codex, Copilot, Gemini CLI 등)는:
1 | npx skills add mvanhorn/last30days-skill -g |
-g는 전역 설치로, 모든 프로젝트에서 호출 가능하다. Reddit, Hacker News, Polymarket, GitHub 네 소스는 설정 제로, API key 없이 바로 된다. setup wizard를 한 번 돌리면 X, YouTube, TikTok 같은 소스 연결을 안내해준다. 단, X와 TikTok은 본인 로그인 정보나 API key가 필요하다. “무설정 즉시 연결”이 아니니 연결 비용은 공식 문서 기준으로 확인하자.
설치 후 검증 명령어 하나:
1 | /last30days Cursor IDE |
정상이면 몇 분 안에 브리핑이 나온다. Cursor가 최근 뭘 출시했는지, Reddit에서 반응 최고인 글이 뭔지, X에서 어떤 개발자들이 얘기하는지, Hacker News에 불만 글이 올라왔는지 — 인용마다 링크와 타임스탬프가 붙는다. (위는 공식 README 기준 예시이고, 실제 출력은 직접 돌려본 결과를 따른다.)
심화(건너뛰어도 됨): 매일 자동으로 돌리고 싶으면 VPS에 cron을 걸고 결과를 슬랙이나 이메일로 푸시하면 된다. VPS를 모르면 일단 수동으로 돌려도 충분하다.
4. 메인 활용: AI 리서치 외주로 팔기
가장 현실적인 수익화 경로다. 전체 체인을 적어준다.
1단계, 고객 찾기. 크몽, 숨고에서 “시장조사” “경쟁사 분석”을 검색하거나, LinkedIn과 브런치에 “AI 업계 리서치 브리핑 맞춤 제작” 글을 올린다. 이 서비스를 살 사람은 구체적이다. AI에 진입하고 싶은데 어떤 세부 분야인지 모르는 자영업자, 업계 리포트를 써야 하는 마케터, 미팅 전에 공부가 필요한 영업맨.
2단계, 키워드 돌리기. 고객이 “AI Agent 쪽 사업을 하고 싶다”고 하면 /last30days AI agent workflow를 돌린다. 지난 30일간 Reddit에서 누가 반복적으로 솔루션을 찾는지, X에서 어느 세부场景에 불만이 몰리는지, TikTok에서 어떤 자동화 콘텐츠에 반응이 터지는지 본다.
3단계, 납품. 브리핑에서 진짜 납품물이 되는 건 세 가지다. 플랫폼 출처, 원문 링크, 인게이지먼트 데이터와 타임스탬프. 이 셋을 표로 정리해 인게이지먼트 내림차순으로 정렬하고, 당신의 해석 한 단락을 얹는다. 이게 고객이 돈 내고 사는 거다.
4단계, 견적. “플러그인 2분 돌렸다” 기준이 아니라 실제 투입 시간 기준으로 받아라. 정리+해석에 3~5시간 걸리면 시중 리서치 서비스 시급을 참고해 매긴다. 초반엔 저가로 사례와 후기를 쌓고, 포트폴리오가 생기면 올린다. 주문이 바로 들어오지는 않는다. 영업은 느린 작업이다. 이건 솔직하게 말한다.
이렇게도 쓴다(각 두 줄):
- 상품 리서치:
/last30days 스탠드 워크라이트처럼 돌려서 Reddit/X/TikTok 유저 논의만 본다. 어떤 제품이 반복적으로 언급되는지, 불만이 어디에 몰리는지. 그 키워드로 Amazon·쿠팡에서 판매 중인 제품의 가격대와 셀러 문구를 확인하고 진입 여부를 결정한다. - 콘텐츠 기획: 후보 주제 10개를 각각 돌리고 두 기준으로 정렬한다. 인게이지먼트 밀도(같은 시간 대비 좋아요·댓글 밀도)와 플랫폼 커버리지(한 플랫폼만 시끄러운가, 여러 플랫폼이 동시에 떠드는가). 상위 3개만 쓴다. 감으로 찍는 것보다 낫다.
- 개발자 트랙: Polymarket 배당률과 GitHub star 증가 속도로 AI 툴 방향의 관심도를 볼 수 있다. 단, 이건 판매량 예측이 아니다. 상품 선정 근거가 아니라 풍향계로만 써라.
5. 왜 지금 이걸 해야 하는가
AI 시대 정보의 반감기는 ‘일’ 단위다. Reddit 글은 몇 시간이면 묻히고, X의 의견은 하루면 덮이고, TikTok 영상은 사흘이면 트래픽이 끝난다. Google에서 검색될 때쯤이면 그 정보는 수익화 가치의 대부분을 잃은 상태다. last30days는 이 시간 창을 “기다리는 것”에서 “잡아채는 것”으로 바꿔준다. 더 빨리 아는 게 아니라, 주변에서 가장 먼저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아는 사람이 되는 거다.
MIT 라이선스 완전 오픈소스에, 핵심 소스 4개는 무설정으로 쓸 수 있다. 예전엔 월 구독료를 내야 쓰던 종류의 툴이다. 이제 플러그인 하나면 된다.
터미널을 열고 명령어 두 줄을 쳐라. 설치가 끝나면 /last30days 당신의 주력 분야로 한 번 돌려봐라. “30일간의 전 플랫폼 실제 데이터”와 “Google 옛날 글”의 차이를 직접 느껴보라. 돌려보고도 감이 안 오면, 그때 나한테 얘기해라.







